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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 문고 베스트셀러 책추천 2월 순위 10위
    교보 문고 베스트셀러 책추천 2월 순위 10위

     

    종합 주간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입니다. 기간은 2025년 2월 5일부터 2025년 2월 11일 기준입니다.

     

     

     

     

    1. STOP THE STEAL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

     
    STOP THE STEAL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
    도태우·박주현·윤용진·현성삼 변호사 ‘Stop the steal’ 출간 4.15 총선 인천 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 판결문 비판서 대법원 판결이 가진 문제점들 조목조목 비판
    저자
    도태우, 박주현, 윤용진, 현성삼
    출판
    도서출판 스카이
    출판일
    2025.01.20

     

    이 책은 2020년 4.15 총선에서 발생한 연수구을 소송을 중심으로 대법원의 판결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판결이 법규를 위반하고, 이상 투표지와 선관위의 주장에 대한 증거를 왜곡했다고 주장하며, 재검표 과정의 문제점과 사전투표 관리의 부실성을 지적한다.

     

    또한, 대법원이 현장검증을 충분히 수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앙선관위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 책은 부정선거 논란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정치적 논쟁을 촉발할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중립적인 시각에서 볼 때, 이러한 논의는 향후 선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2. 소년이 온다

     
    소년이 온다
    2014년 만해문학상,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세계 20여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세계를 사로잡은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이 작품은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보편적이며 깊은 울림”(뉴욕타임즈),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다룬 충격적이고 도발적인 소설”(가디언), “한강을 뛰어넘은 한강의 소설”(문학평론가 신형철)이라는 찬사를 선사한 작품으로, 그간 많은 독자들에게 광주의 상처를 깨우치고 함께 아파하는 문학적인 헌사로 높은 관심과 찬사를 받아왔다. 『소년이 온다』는 ‘상처의 구조에 대한 투시와 천착의 서사’를 통해 한강만이 풀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하며, 무고한 영혼들의 말을 대신 전하는 듯한 진심 어린 문장들로 5·18 이후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가장 한국적인 서사로 세계를 사로잡은 한강 문학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인간의 잔혹함과 위대함을 동시에 증언하는 이 충일한 서사는 이렇듯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인간 역사의 보편성을 보여주며 훼손되지 말아야 할 인간성을 절박하게 복원한다.
    저자
    한강
    출판
    창비
    출판일
    2014.05.19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비극을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으로, 당시 15세 소년 동호의 시각을 통해 잔혹한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친구 정대의 죽음과 시신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겪는 고통은 단순한 개인의 슬픔을 넘어, 국가 폭력의 참상을 고발합니다.

     

    저자는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당시의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잊힌 목소리들을 되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까지 마음을 울리는 이 작품은 평화와 상처 치유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3. 초역부처의 말

     
    초역 부처의 말
    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은 적당한 때에 결국, 네게 올 테니. 언젠가 너는 네가 있어야 할 곳에서 너와 함께할 운명인 사람과 네가 해야 할 일을 하며 살게 될 것이다. 「부처」 2500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회자되어 온 부처의 말을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현대어로 재해석해 책으로 출간했다. 간결하게 축약된 핵심만을 담은 부처의 메시지는, 마음이 약해지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부처의 말이 간결하듯 이 책의 기획 의도 역시 매우 단순하다. 저자는 서문에 독자들이 이 책을 손에 들고 어디를 펼치더라도 그곳에 적힌 부처의 말이 스르륵 마음을 물들이고, 어느 순간 그 속에서 기분 좋은 바람이 일어나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썼다. 독일의 철학자인 쇼펜하우어는 동양의 철학에 깊이 매혹되었던 철학자이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동양 철학을 읽는 것에 집중했고 부처의 말들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배우 키아누 리브스 역시, 부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생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처의 말은 그가 커다란 시련에 직면할 때마다 큰 힘이 됐다. 12개의 주제로 묶인 190가지 부처의 말을 담은 이 책은 복잡한 세상살이에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는 동시에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전해 준다.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
    출판
    포레스트북스
    출판일
    2024.05.30

     

    부처의 가르침을 담은 이 책은 고타마 싯다르타의 메시지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합니다. 190개의 구절을 12개 주제로 나누어 구성된 이 책은 일상적인 마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초반에 배치하여 독자가 마음의 독소를 씻어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후반부에서는 인간 중심의 관점을 넘어서는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마지막 장에서는 죽음에 대한 성찰을 다룹니다. 부처의 가르침은 종교적 색채를 띠지 않으므로, 다양한 신념을 가진 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심리적 훈련으로 여겨집니다. 이 책은 부처의 메시지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4.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자
    2016년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입지를 한단계 확장시킨 한강의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를 15년 만에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인다.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 상상력의 강렬한 결합을 정교한 구성과 흡인력 있는 문체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섬뜩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한강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역작이다. “탄탄하고 정교하며 충격적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마음에 그리고 아마도 그들의 꿈에 오래도록 머물 것이다”라는 평을 받으며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던 『채식주의자』는 “미국 문학계에 파문을 일으키면서도 독자들과 공명할 것으로 보인다”(뉴욕타임스),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산문과 믿을 수 없을 만큼 폭력적인 내용의 조합이 충격적이다”(가디언)라는 해외서평을 받았고 2018년에는 스페인에서 산클레멘테 문학상을 받는 등 전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100만부 가까이 판매되었다. 『채식주의자』는 어느 날부터 육식을 거부하며 가족들과 갈등을 빚기 시작하는 ‘영혜’가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장편소설이다. 하지만 소설은 영혜를 둘러싼 세 인물인 남편, 형부, 언니의 시선에서 서술되며 영혜는 단 한번도 주도적인 화자의 위치를 얻지 못한다. 가족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가부장의 폭력, 그리고 그 폭력에 저항하며 금식을 통해 동물성을 벗어던지고 나무가 되고자 한 영혜가 보여주는 식물적 상상력의 경지는 모든 세대 독자를 아우르며 더 크나큰 공명을 이루어낼 것이다.
    저자
    한강
    출판
    창비
    출판일
    2022.03.28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폭력과 아름다움이 처절하게 공존하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본질과 고통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세 개의 서로 다른 시선으로 전개되는 이 소설은 주인공 영혜의 육식 거부와 나무가 되기를 꿈꾸는 과정에서 가족과 사회의 폭력성을 드러냅니다. 영혜의 내면적 갈등과 주변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이 얽혀 있어 독자는 사랑과 욕망, 고통의 다양한 양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여전히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독자로 하여금 삶과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한강의 독창적인 서사와 문체는 이 소설을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것으로 승화시킵니다.

     

    5. 급류

     
    급류
    2020년 《한경신춘문예》에 장편소설 『GV 빌런 고태경』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소설가 정대건의 두 번째 장편소설 『급류』가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40번으로 출간되었다. 『급류』는 저수지와 계곡이 유명한 지방도시 ‘진평’을 배경으로, 열일곱 살 동갑내기인 ‘도담’과 ‘해솔’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아빠와 함께 수영을 하러 갔던 도담이 한눈에 인상적인 남자아이 ‘해솔’이 물에 빠질 뻔한 것을 구하러 뛰어들며 둘의 인연은 시작된다. 운명적이고 낭만적으로 보이는 첫 만남 이후 둘은 모든 걸 이야기하고 비밀 없는 사이가 되지만, 그 첫사랑이 잔잔한 물처럼 평탄하지만은 않다. 모르는 사이에 디뎌 빠져나올 수 없이 빨려드는 와류처럼 둘의 관계는 우연한 사건으로 다른 국면을 맞이한다. 도담과 해솔의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하던 어느 날, 해솔의 엄마와 도담의 아빠가 불륜 관계인 듯한 정황이 드러나고 이에 화가 난 도담은 그 둘이 은밀히 만나기로 한 날 밤 랜턴을 들고 그들의 뒤를 밟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고가 벌어진다. 그날 이후, 진평에서 오직 서로가 전부이던, 나누지 못할 비밀이 없던 도담과 해솔의 관계와 삶은 순식간에 바뀌어 버린다. 해솔의 엄마와 도담의 아빠는 어떤 관계였던 걸까? 그 날, 그 밤 도담과 해솔은 어떤 일을 겪게 된 걸까?
    저자
    정대건
    출판
    민음사
    출판일
    2022.12.22

     

    《급류》는 사랑의 복잡성과 깊이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헤어진 두 주인공 도담과 해솔이 각자의 상처를 안고 다시 만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랑에 대한 죄책감과 애처로움 속에서 혼란스러운 감정을 경험하며, 다시 사랑을 선택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소설은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의 축적임을 일깨우며, 각자의 삶의 흐름 속에서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게 합니다. 예상치 못한 사랑의 깊이를 경험하게 하는 이 이야기는 독자로 하여금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6. 모순

     
    모순
    양귀자 소설의 힘을 보여준 베스트셀러 『모순』. 1998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후 132쇄를 찍으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을,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양장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스물다섯 살 미혼여성 안진진을 통해 모순으로 가득한 우리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장들로 여러 인물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시장에서 내복을 팔고 있는 억척스런 어머니와 행방불명 상태로 떠돌다 가끔씩 귀가하는 아버지, 조폭의 보스가 인생의 꿈인 남동생을 가족으로 둔 안진진. 어머니와 일란성 쌍둥이인 이모는 부유하지만 지루한 삶에 지쳐 있고, 가난한 어머니는 처리해야 할 불행들이 많아 지루할 틈이 없다. 안진진은 사뭇 다른 어머니와 이모의 삶을 바라보며 모순투성이인 삶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저자
    양귀자
    출판
    쓰다
    출판일
    2013.04.01

     

    양귀자의 《모순》은 1998년에 출간된 이후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안진진은 극단적으로 다른 삶을 사는 어머니와 이모를 통해 인생의 복잡한 모순을 고민하게 됩니다. 작가는 섬세한 문장으로 일상의 사소한 에피소드를 통해 깊은 통찰을 전하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관찰하고 탐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소설은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여러 번 읽을수록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어, 독자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교훈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7.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당신은 오늘도 ‘갓생’을 외치지만 3일을 버티지 못한다. 매일 밤 동기부여 영상을 보며 감동하지만 아침이면 무너진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인생은 제자리걸음이다. 왜일까? 40년간 워런 버핏, 앤디 그로브와 같은 세계적 대가를 해부해온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마침내 진실을 공개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결코 동기부여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 그들에겐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아주 작은 행동의 누적’이다. 어제보다 1% 더 나아진 행동이 무기력을 쾌감으로 바꾸고 잠자던 성장 본능을 깨우며 마침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끈다. 당신의 출신과 환경은 중요하지 않다. 오직 행동만이 당신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이 책에는 목표 시각화부터 시간의 마법 같은 활용법까지, 저자가 평생 연구하고 증명한 성공 전략이 빼곡히 담겨 있다. 특히 각 장 마지막의 「실행 프로젝트」는 당신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방아쇠가 될 것이다.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
    출판
    현대지성
    출판일
    2024.11.19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전하는 진정한 동기부여의 힘에 관한 책입니다. 저자는 동기부여 콘텐츠에 의존하는 대신, 작은 행동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5-3-1 법칙을 통해 하루 5분의 실천, 3일의 루틴,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성공은 결국 꾸준한 노력과 실천에서 온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트레이시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자아개념과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행동 없는 동기부여는 무의미하다고 일침을 가합니다. 이 책은 각 장마다 실천 프로젝트를 포함해 독자가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성공을 원하는 이들에게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이 책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8. 작별하지 않는다

     
    작별하지 않는다
    2016년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고 2018년 『흰』으로 같은 상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 작가의 5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가 출간되었다. 2019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전반부를 연재하면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고, 그뒤 일 년여에 걸쳐 후반부를 집필하고 또 전체를 공들여 다듬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본래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2015년 황순원문학상 수상작), 「작별」(2018년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을 잇는 ‘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구상되었으나 그 자체 완결된 작품의 형태로 엮이게 된바, 한강 작가의 문학적 궤적에서 『작별하지 않는다』가 지니는 각별한 의미를 짚어볼 수 있다. 이로써 『소년이 온다』(2014), 『흰』(2016), ‘눈’ 연작(2015, 2017) 등 근작들을 통해 어둠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고투와 존엄을 그려온 한강 문학이 다다른 눈부신 현재를 또렷한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래지 않은 비극적 역사의 기억으로부터 길어올린, 그럼에도 인간을 끝내 인간이게 하는 간절하고 지극한 사랑의 이야기가 눈이 시리도록 선연한 이미지와 유려하고 시적인 문장에 실려 압도적인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저자
    한강
    출판
    문학동네
    출판일
    2021.09.09

     

    《작별하지 않는다》는 한강 작가의 깊은 통찰이 담긴 소설로, 사랑과 고통, 기억의 연관성을 탐구합니다. 주인공 경하는 친구 인선의 부탁으로 제주로 향하며, 그곳에서 과거의 민간인 학살과 얽힌 가족사와 마주하게 됩니다. 눈 내리는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인간의 고통을 통해 사랑의 지극함을 드러냅니다.

     

    작가는 우리에게 사랑이 얼마나 무겁고 동시에 빛나는 것인지를 일깨우며, 결코 잊히지 않는 기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소설은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깊이를 지니고 있어, 독자에게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한강의 섬세한 문체와 강렬한 주제의식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9.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1cm 다이빙》, 《홈 in 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세이스트 태수가 2년 만의 신작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로 돌아왔다. 이번 신작에서 저자 태수는 그동안 선보였던 이야기보다 한층 성숙하고 현명하게 삶의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로운 것, 짜릿한 것, 남들보다 높은 곳에서 행복하고 싶어 발버둥치는 사람들에게 행복은 꼭 그런 데에만 있는 게 아니라 불행해지지 않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조용히 알려준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요란한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살아가는 튼튼하고 단단한 태도에 대해 말한다. 시끌벅적 기쁜 일을 찾아다니기보다도, 울 일이 없고 별다른 나쁜 일이 없는 하루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랬을 때에야 진정한 행복이 우리 곁에 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울고 싶어지는 날이면 태수 작가의 글을 찾는다. 충분히 울고 다시 나아가기 위해”, “〈불편한 편의점〉 이후로 오랜만에 끝나지 않길 바라던 책”이라며 극찬하고, SNS에서 선보인 선공개 원고에도 빨리 책으로 출간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제 당신 차례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를 읽고 현명하게 행복해질 수 있다. 혹자는 여전히 의심스러운 목소리로 그토록 조용한 인생에서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냐고 묻지만 저자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단호하게 답한다. “물론”이라고.
    저자
    태수
    출판
    페이지2북스
    출판일
    2024.11.04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행복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재조명하는 책이다. 저자 태수는 행복이 특별한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불행하지 않음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일상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작은 행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불행에 대한 수비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복잡한 행복의 개념에서 벗어나 더 단순하고 편안한 삶을 찾고자 하는 독자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독자 리뷰에서도 태수 작가의 글이 주는 감정적인 힘이 잘 드러나 있다.

     

    10. 조국의 함성

     
    조국의 함성
    《조국의 함성》은 ‘3년은 너무 길다’를 내건 조국혁신당의 창당과 총선, 22대 국회에서의 치열했던 윤석열 정권 투쟁, 12·3 위헌·위법 비상계엄에 맞선 결사적 싸움 등에서 조국이 역설했던 외침, 그리고 대법원 유죄 판결 후 투옥된 조국이 옥중에서 국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를 모은 책이다. 각 시기별 주요 연설, 기자회견, 회의 발언을 저자가 직접 선별했고, 여기에 당시 상황과 맥락에 대한 해설 및 현시점에서의 소회를 옥중에서 집필했다.
    저자
    조국
    출판
    오마이북
    출판일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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